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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숲사랑지도원, 봄맞이 블루로드 숲 가꾸기 활동 펼쳐▲ 숲사랑지도원 영덕군협의회 회원들이 산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숲사랑지도원 영덕군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24절기 중 하나인 우수(雨水)를 맞아 지난 16일 지역의 트레킹 명소인 블루로드 일대에서 산지 정화활동과 올바른 산행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블루로드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숲길을 가꾸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블루로드의 트레킹 코스 중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고불봉에서 숭덕사 구간과 강구 금진아치교에서 강구대게축구장 구간을 2개 조로 나눠 정화활동을 시행해 쓰레기 200kg을 수거했다. 또한 회원들은 지역의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행을 즐기는 올바른 방법과 문화를 알리고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쳐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키도 했다. 숲사랑지도원 영덕군협의회 서기석 회장은 “블루로드를 가꿈에 있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회원들과 즐겁고 보람 있게 행사를 함께했다”며, “더 많은 분이 청정한 쪽빛 바다와 때 묻지 않은 깊은 숲이 어우러진 블루로드에서 산행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 최고의 트레킹 명소로 손꼽히는 블루로드의 유구한 숲길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군과 민간의 협력이 순조롭게 이뤄져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모범이 되고 있다”며, “자연과 선조들께서 물려주신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대에까지 고이 물려줄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블루로드 A코스에 숲 가꾸기 사업 등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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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및 캠페인 실시[파이널24]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3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계곡 인근 국유림에서 지역주민과 행락객(야영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및 산지정화,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나물·산약초 전문채취, 산나물 산행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드론감시단 등으로 단속반을 구성하여 ▲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을 집중 단속했다. 산지정화 및 산행문화개선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산림 내 쓰레기 쓰레기 수거, 현수막 설치 등 산림보호 홍보 활동을 통해 산림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기도 했다. 신경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기간”이라며, “불법행위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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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2020년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산악사고 사전 예방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2020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2018 ~ 2019) 도내 봄·가을철 나들이객이 많아지는 시기에 주요 등산로 순찰 등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전년대비 산악사고가 0.3% 감소하였으나, 관내에 내연산 등 험준한 지형과 안내표지판 시설물 미비로 산악사고비율이 42%로 증가했다. 산악사고 원인은 일반조난(27.7%)이 가장 많았고 실족추락(15.7%), 개인질환(8.5%)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포항북부소방서에서는 본격적인 봄 산행 철을 맞아 4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을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안전산행 기반조성 및 유관기관 협력체제 강화, 산악 위치표지판 등 안전시설 점검 및 장비 보강,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윤영돈 서장은 ‘봄철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산행 전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지정된 등산코스만을 이용하라’며 ‘봄철 산악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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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내 불법야영?오염행위, 로그아웃 !- 단양국유림관리소,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합동 단속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야영 및 오염행위 등 위법사항을 예방하고 산림보호의식을 높이기 위해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제천 송계계곡, 단양 천동계곡 일원에서 6일(화), 12일(월) 두 차례 불법행위 단속과 산림보호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 등 산림보호인력과 국립공원관리사무소 측과 20여명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산행·야영관련 불법행위, 산간계곡 내 무단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오염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단속과 아울러 산을 찾는 국민들에게 올바른 산행문화 확산을 계도하는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과 및 계곡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산림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산림이나 산림연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가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게 되며, 임산물을 소유자의 동의 없이 불법 채취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자료제공 :(www.korea.kr)]